[스크랩] 정원가꾸기, 즐거운 취미에서 거대한 산업까지...

도심 속 옥상정원   정원가꾸기란?   정원(庭園, garden)은 흙, 돌, 물, 나무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 및 건축물에 의해 미적이고 기능적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과거의 정원의 기능과 용도가 관상 위주의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휴식과 치유, 소통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정원가꾸기의 역사... 이집트의 신(神)과 사자(死者)를 위한 정원에서부터 앗시리아의 왕족과 귀족, 그리스 로마의 시민을 위한 정원까지로 역사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중세 정원문화의 암흑기를 거쳐 르네상스 시대에는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에서 다양한 양식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 동양의 정원은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신선사상, 유교문화 등을 토대로 자연과 소통하려는 모습으로 발현         풀 한포기에 숨겨진 가치... 향후 우리의 정원문화는 근거리 휴식, 도시농업, 주택 수요의 변화에 따라 정원 수요는 증가가 예상된다.     * ‘11년 세계 ’정원가꾸기‘ 산업 규모는 208조 원 이상이며, 농업과 직접 관련되는 ’식물 및 토양‘ 시장만 고려해도 116조 원(56%)인 상황임.       경제적 가치 이외에도 우아함과 즐거움의 매력, 치유의 기능, 문화생활, 함께 일하면서 일구는 복지, 공동체의 회복 등의 가치가 존재한다.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높아진 지금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서 개척하고, 농산업의 새로운 콘텐츠로 분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정원의 효과인 탄소저감, 에너지절감, 치유, 교육 등의 기능에 대한 융합 연구와 다양한 정책적 가치를 고려한 지원도 필요할 것이다.       -> RDA인테러뱅 자세히 보기

 

 

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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