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눈물이더냐
여의도 시인
걸 음이 떨어지질 않았어 나도남 쟌 데
그 자리에 그냥 주저앉고 싶었지 어쩔수가 없었지
사나이 배짱은 사랑앞에 벌써 버렸다
그래도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자존심
이별이 눈물이더냐
이별이 눈물이더냐
사나이가 그여자앞 떠나지 못하고
왜 하늘만 계속 쳐다 보게 되느냐
-여의도시인-2012.5.23."이별이 눈물이더냐"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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