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너보고 괴로워 하라고 했나

                                                                               누가 나에게

 

                                                                                                                                       여의도 시인

 

누가 나보고 괴로워하라고 했나

주님께선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질 않으셨는가

 

누가 나보고 슬퍼하라고 했나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말라

자녀들아 모든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미리 주시지 않았는가 

 

누가 나보고 형제 자매를 정죄하라고 했나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파하는 나의 심보를 주님은 만세전에 아시고

사랑하라  사랑으로 많은 허물 덮어주라고 하지를 않으셨는가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보고 네 눈속에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눈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수있느냐 외식하는자여 먼저 네 눈속에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티를 빼리라 하고

주님께선 나에게 자신을 경계하고 또 경계하여 주의 백성과 화평하게 살라고 하질 않으셨는가 

 

누가 나보고 비실 비실 가뭄에 논 바닥처럼 쪼개지고 또 쪼개지고 목 말라 하라고 강하게 권했던가

산천초목이 푸르도록 때 맞춰  단비를 고루 세상에 내리시는 분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요

 

나를 믿는자는 성경에 이름같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고 주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나는 영혼의 목마름이  영원히 해갈 되는 방법을 이미 알지 않았는가

 

누가 나보고 외식하는자가 되라고 했나 

자신의 등불을 켜고 기름을 준비해서 세상끝까지  불을 꺼지지 않게하고  늘 깨어 있어 잠자는 자 같지말라고 주님은 명령 하시지 않았는가

누가 나보고 지질이도 못나게 가난하게 살으라고 했나

주께선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것이요  천부께서 좋은것으로 주신다면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질 않으셨는가

 

내가 기도하고 믿질 못해서 영적부자도 육적 부자도 되질 못한게 내 탓이 아니고 누구의 탓인가

 

나는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구하려  아버지하나님께 간절히 무릎꿇고 기도를 한 적이 진실로 얼마나 있는가

 

세상것의 허무한것을 보고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하며 인생의 허무를 나에게 새겨 들으라고 말하질 않았는가

 

누가 나더러 쓸모없이  허랑 방탕 살라고 했던가

내가 스스로 택한 길을 또 내가 보아서 살아도 후회 할일이 눈앞에 훤히 보인다면

돌이키라 돌이켜서 살 길을 찾으라

왜 내겐 스스로 내가 말하질 않았는가

영원히 살길이 내게는 있건마는 나는 왜 스스로 주님을 피해 달아 나려는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주님께선 말씀을 하셨으니

내가 믿고서 다시 살아나 또 다른자를 살려야 할일들을 주님께선 나에게  명령하시는 게 아닌가

 

주여 오소서

주께서 오시는날

이세상의 환란이 끝나는 날에는 

네 이웃과 손잡고 화평중에 세상살이 주께 스스로 고백 할때에

나를  부끄럼 없이 낙원에 들수 있도록  주께서 은혜로 나를 구원 하소서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여의도시인-2009.7.6.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성경의 말씀을 회상하며 적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