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와 자리잡는 너를
여의도 시인
잊을만 하면 주인처럼 찾아와 내 마음에 자리잡는 너
내가 어찌해야 너를 놓을 수 있겠느냐고 너에게 물어봐도
너는 대답도 안해 그래 너는 잘 났어 모른 채 나도 할래 그래도 됄까
세월 굴렁쇠에 돌려져 떨어져 나가는 삶의 추억 속에 너의 원심력
나도 보고파 나도 너가 그리워 잊을만 하면
잊을만 하면 찾아와 내 마음에 자리잡는 사랑하는 너를
-여의도 시인-2011.3.26."찾아와 자리잡는 너를" 적다
'자작노래가사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면 편지 한 통을 (0) | 2011.04.13 |
---|---|
이제 너를 알아 볼 수 있네 (0) | 2011.04.08 |
나는 오늘도 (0) | 2011.03.21 |
한 여름 연작재에서 (0) | 2011.03.19 |
어디로 가나 (0) | 201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