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찬양가사

콩 타령

여의도시인 2011. 1. 31. 00:23

 

 콩 타령

             여의도 시인

 

니콩 내 콩 애기 콩 말콩

주렁 주렁 달아놨네

햇님이 달아놨나

달님이 달아놨나

이도 아니고

그럼 별님이 달아 놨나

저도 아니고

그럼 참새가 물어다 달아놨나

아니 아니 그것도 아니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말씀으로 콩 달아라 달아놨지

니콩 내 콩 애기 콩 말콩

사람 지으신 하나님이 달아 놨다네

달아 놨다네

니랑 나랑

우리 모두 사이좋게 나눠 먹으라고

바람 살살 불어 꽃 피어 달아 달아

주렁 주렁 콩콩 달아놨지

니콩 내 콩 애기콩 말 콩 주렁 주렁

감사하면서 먹자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아 멘~

 

-여의도시인-2011.1.31."동요가사 콩 타령 " 적어보다

 

니콩 ;너의 콩

애기 콩;작은 콩

말 콩;큰 콩 (말처럼 큰 작두 콩 비유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