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이젠 돌아 갈 때가 됐나봐

여의도시인 2011. 1. 25. 10:18

 

이젠 돌아 갈 때가 됐나봐

                                    여의도 시인

 

이젠 돌아 갈 때가 됐나 봐

나는 고향으로 어서 가려해

마음 무거울 때 불어주는 언덕의 바람

외롭지 않게 쏟아지는 밤의 별 빛

나는 돌아 가려해 이 곳에선 외톨이지만

나는돌아가려해 나를 아는 사람들 많은 그 곳에

가서 가서 나의 보고펐던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귀속말 (보고싶었다 친구야)을

할까 봐 할까 봐 이젠 돌아 갈 때가 됐나봐

 

-여의도 시인-2011.1.25."이젠 돌아 갈 때가 됐나봐"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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