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 13절

 

 석명;새벽

동이 트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하늘엔 초승달이 아직도 떠있고 별 들도 많이 있지요 구름이 한점 떠가고 ....산야는 내려앉는 안개로 평온합니다

세상에선 사람들이 더러는 깨어서 있겠고 더러는 아직도 한밤중이겠지요

저멀리 마을에선 새벽을 알리는 닭이 울고 누군가 하루를  알리기에 위해 자전거로  부산히 움직이니  앞 집에 개도  멍멍 짖겠지요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장13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지말고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여 주님 오실때까지  영혼이 깨어서 주님을 맞으라고  명령 하십니다

등불과 기름없이 어둠에서 부산떠는 영혼이 잠들어 있는 자들은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달과 별은 떠있으나 새벽을 맞는 이가 세상엔 있으며 새벽을 알리는 자도 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고 말입니다

이제 곧 날이 밝으려 안개가 걷히기시작합니다  어둠의 모든것이 들어 날 것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인내를 주시고 말씀에 지혜를 주셔서 어둠에 감추어진 그늘의 본 모습을 강한 말씀의 철장으로 깨뜨리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등불과 기름으로 세상의 어둠을 성령의 불로 환히 밝히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