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해안가 망부석

여의도시인 2026. 7. 3. 23:56

해안가 망부석

                  여의도시인

 

철썩이는 파도가 온 몸을 때려도

꼼짝않고 그 자리에서 님 기다리다 

돌이 되어 버린 여자

언제 오실거요 언제나 오실거요

가신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안 오시요

아 아 아 슬픈 여자의 기다림

망망한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눈물도 소금처럼 소금처럼 굳어 버렸어

 

-여의도시인-2026.7.3."해안가 망부석"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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