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것들

[스크랩] 제철 복숭아! 잘 고르고 맛있게 먹는 법

여의도시인 2009. 8. 18. 21:14

복숭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복숭아가 출하되는 철을 맞아 전국에서 맛과 품질이 가장 우수한 복숭아가 8월 14~15일 영동고소도록 여주휴게소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주군복숭아연구회에서는 젊은 복숭아 브랜드 '탐스레'를 홍보하고 여주군에서 생산된 복숭아의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의 복숭아 주산지에서 생산된 명품 복숭아의 다양한 품종이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최대 복숭아 바구니 조형물이 였습니다.

 

 

또한 그냥 눈만 즐거울수는 없죠^^
맛있는 시식코너도 준비 되었습니다. 시식코너에서는 복숭아 시식뿐만 아니라 복숭화 화채도 준비되어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요즘, 여름의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더위로 인해서 잠도 잘안오고 매사의 의욕도 없어지기 쉽습니다.

 

여름철 제철 과일을 많이 먹으면 마지막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오듯 땀을 흘리거나 체력손실이 많을 경우에는 더욱 더 제철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여름철에 사랑받는 복숭아~

 

 

복숭아에는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어 복숭아는 영양제입니다.

 

또한  복숭아는 펙틴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많은 단백질, 아미노산,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밖에도 복숭아의 효능으로는 수분을 많이 공급하여 여름철 땀으로 인한 수분보충과 나트륨 배출, 피부미용의 효능. 간기능을 원할하여 대장암예방, 피를 맑게 하고 위장기능 개선을 해주는 우리몸에 좋은 종합영양제 복숭아입니다.

 

 

▶ 좋은 복숭아 고르기

 

: 백도 복숭아 고르기 :

 

 

백도 복숭아는 과실의 모양이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표면은 유백색을 띄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백도는 손으로 조금만 세게 만지면 표면이 움푹 들어가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표면의 빛깔이 고르지 못한 것은 수확 후 눌림에 의한 상처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 황도 복숭아 고르기 :

 

 

황도 복숭아는 과실의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품질이 좋습니다.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황도은 백도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색이 짙기 때문에 수확후 눌림의 의한 상처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과실을 고를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복숭아 보관, 맛있게 먹기

복숭아는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기 쉬운 과일입니다. 사과. 배 등과 달리 장기간 저온저장을 하면 복숭아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저온 저장은 힘듭니다. 복숭아는 바로 구입해서 바로 먹는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

 

 

 

가정에서 냉장고에서 보관할경우에는 백도복숭아는 8~10도, 황도복숭아는 3~5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육질이 질겨지고 과즙의 양이 줄어듭니다. 보관기간은 백도보숭아는 7~10일, 황도복숭아는 15~20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복숭아에 레몬즙을 뿌리면 복숭아가 갈변이 되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복숭아에 침투하여 오히려 산뜻한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복숭화 화채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8~13도가 적당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냉장고에서 복숭아를 미리 꺼내 온도를 맞추어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후덥지근한 8월의 마지막 더위로 고생하신다면..

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면서 공포영화는 보시는건 어떨까요? ^^

 

 
 박 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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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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