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추출물 SSB와 ACG가 치매 예방과 치료 효과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경북대학교 송경식(49)교수와 충남대학교 성연희(52) 교수 연구팀은 농촌진흥청의 지원 하에 8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산머루 등 국내산 생약의 주정추출물로 이루어진 SSB와 두릅, 모과 등 흔히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ACG가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로 유발한 뇌신경세포 독성에 저해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 [패션저널:대구=정승은 기자]

Q: ‘ㄱ’만들기라고 제품을 찻잎으로 만들어 차로 만들었던데, 특별히 차로 만드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품을 만들 때, 환이나 캡슐, 알약 등 다양한 제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인증 된 천연 식물을 사용하였고, 기능의 입증 단계로 선보인 제품이므로 가장 만들기 쉽고, 가격적 측면에도 저렴한 ‘차’를 이용하였습니다.
Q: 교수님께서 발견하신 물질은 열에 파괴되거나 변하지 않나요?
A: 연구 과정에서 모두 볶은 식물들의 잎을 사용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볶은 식물에서 독성물질이나 성분이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Q; 이제 소비자들도 쉽게 상품으로 구매 가능한가요?
A: 아직은 어렵습니다.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임상실험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연구는 동물실험까지만 연구된 상태이고, 앞으로 임상실험이나 제품개발에 대해서는 기업이나 다른 지원을 받아 더욱 연구를 발전 시켜야 합니다.

차로 마시고 즐기면서, 치매 예방까지^^
ACG물질의 임상실험 연구와 상업화되어 많이 알려지면 더욱 좋겠네요.
[경북대학교 징검다리 -http://knuwz.tistory.com/293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