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투병일기(치매 간병 일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여의도시인
2010. 4. 1. 20:02
나 같은 죄인 살리신(찬송가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 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 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나의 아버지가 치매들리기전에 잘 부르시던 찬송입니다
치매 이후에도 구역목장에서 잘 따라서 부르는 찬송이기도 하구요
비가 연일 이렇게 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위의 찬송을 불러 봅니다 아멘
-여의도 시인-2010.4.1."서해에서 얼른 좋은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