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여보시오 여보시오

여의도시인 2010. 3. 19. 20:52

여보시오 여보시오

                  여의도 시인

 

사공은 어디갔소 이 강을 건너야 하는데

내 다리는 있어도 물을 건너지 못 하네

푸른 물은 넘실거린다네

여보시오 여보시오

어디 계시나요

내 님이 저 편에서 날 기다린다오

날 좀 건너주소  필요할 때 나 좀 건너주소

때 밝아서 고향집 어머니 뵈야 겠소

봄 개나리 노랗게 울타리에 피어 있겠지

 

-여의도 시인-2010.3.19."여보시오 여보시오" 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