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그대는 나의 둥지

여의도시인 2010. 3. 17. 07:30

 

그대는 나의 둥지

                여의도 시인

 

그대처럼 울지 않을래요

나는 아름다운 둥지틀은 새와 같으니까요

그대처럼 나는 안 떠나네요

나는 한자리에 서 있는 생명나무를 좋아해요

내가 놀고

내가 쉬고

내가 노래할 수 있는 그 곳 그대 가슴은 언제나  

내가 사랑해

나에겐 

나에겐 그대가 따스한 보금자리네요

누구처럼 울지 않아요 오오

나는 아름다운 새

그대는 나의 둥지 사랑나무예요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는

그대는 나의 둥지예요

 

-여의도 시인-2010.3.17.사랑하는 맘은 언제나 "그대는 나의 둥지예요" 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