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777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여의도시인 2009. 12. 25. 18:47

 

나의 고백문

             여의도 시인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수 많은 세월을 돌고 돌아서

그리운 고향을 찾아오듯 주님품에 이 죄인이 덮석 앉겼나이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

나는 스스로 책망 하기를 나는 죄인이였음을 주님앞에 눈물로 고백합니다

세상 살면서 윤리와 도덕 운운하면서

약한 자를 칼로 치듯 세상의 법으로 그들을 무참히 무수히도 말로서 심정으로 베어 상처나게 하였고

강도와 같이 무수히도 많은 이를 나의  세치 혀로 살육을 하였나이다 

오늘 이 날까지 살아 오면서 내 가까운이에게 많은 짐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게하고  그 반면 나는 너무 가볍게 모든 세상일을 도모 하였나이다

주여

나는 세상에서의 내 십자가를 내가 아오나 정녕 그 짐이 몹시 겁나고 두려워서 주님께 모든 것을 내려 놓습니다

주여

나의 굴레

물질의 함정

부채의 사슬을 모두 주님의 능력으로 다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내가 나약하여

그리고

무지하여 열심히 살았으나

현명치 못하여 나를 믿는 자에게 수 없이 슬픔을 주고 볼 면목없이 여태 껏 살아 있나이다

너무 세상살이가 힘들어서 신 세계가 도래하길 나는 학수고대 하면서도  새 사람답게 변화치 못함을 어린 아이처럼 주님앞에 고백을 하오니

주께서 주의 보혈로 나의 죄악과 추한 더러움을 눈보다 더 깨끗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이 몸이 부르짖음을 주는 익히 잘 아시오니

나의 함정과 어둠을 거두시고 올무를 제거하시며 꿀송이 같은 주의 법으로 나를 자유케하소서

주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오니 이 땅에 다시 오심을 나는 무척이나 기다리나이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여의도 시인-2009.12.25. 세상살이 반성문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