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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값내 말 값내

여의도시인 2009. 12. 23. 20:44

발 값내 말 값내

                  여의도 시인

어느 신혼 부부가 첫날 밤을 잘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신혼 경비문제로 사소한 말 타툼이 벌어졌다

홧 김에 신랑 왈

"내가 밤 새 업고서 놀았으니 내 발 값을 내 "하니 

 신랑을 빤히 쳐다 보던 신부 왈  "그럼 밤 새 나를 말 삼아  말 타고 놀았으니 내 말값 내"하였으니

" 발값내 말값내" 라는 말이 요즘 막 생겼다는 여의도 시인의 지어 낸 말씀이었더라

 

요즘 신혼 여행을 막 갔다 온 신혼 부부들이 사소한 말 다툼으로 이혼 법정에 많이 들 선다고 말합니다

제발 그러지 마셨으면 해서 생각 해 본 소리였습니다

사랑은 하룻밤 장난이 아니랍니다^^*

이왕에 짝 맞추었으니 검은머리 팥 뿌리 되도록 백년 천년 해로 하며 행복 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