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위안

여의도시인 2009. 10. 14. 15:53

         위안

             여의도 시인

 

너무 아플 필요는 없다

잊도록 하자

어짜피 지나간 일

후회 해 본들 되 오지 않을테니...

 

너무 길어서는 안된다

 

쨟은 인생에

무얼 그리 아쉬워하나

내가 나를 기뻐하고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내 마음에도 좋은 건강의 약

기쁨이 필요하다

 

좋은 것을

정성껏 먹여가며

사랑을 다시 심어 내가 꽃을 보리라

 

-여의도 시인-2009.10.14."마음에도 좋은약이 필요하다" 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