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시인 2009. 10. 6. 02:32

         독도

                  여의도 시인

 

내 사랑 독도야

내 조상의 뼈 묻은 섬아

태고적 신비를 내가 보노라

자연의 모진 풍파에  세월을 이룬 네가 더 없이 아름답구나

 

너의 뿌리를 딪고 기슭으로 올라 가 보니 

숭고한 우리 민족

맑은 정신이 살아서 바다를 갈매기처럼 지키고 있었노라

 

너는 바람을 보고나

파도를 맞아도 잃지않을

동방의 예의지국 변함없는 동해의 망루다

 

아아 대한민국의 독도는

한반도 땅 동해의 해 돋는 곳에 우뚝 솟아 있어라

 

한민족 기상의 깃발이 꽂혀서 항상 펄럭인다

 

내가 살아가는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동해의 아침 해 돋는곳에 영원히 대한민국 망루로 서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