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춤추는 자동 인형같은 너

여의도시인 2009. 8. 24. 09:18

      춤추는 자동 인형같은 너

                         여의도 시인(작사)

 

얘는 말해도 안돼

고칠 줄 모르나 봐

아님 완전 바보인가 봐

 

얘는 말려도 안돼

정말 제 멋대로야

그냥 버려둬야 해  

 

얼래고 달래도 그냥 뿔만내

지가 잘한것  하나 없지만 왜 자꾸 자꾸 열내고 짜증을 내니 

 

얘는 말하면 더해 

그냥 며칠 놔 둬야 해

제 풀에 지쳐서 자동 인형처럼 춤추며 놀때까지

 

떼-그르르 빼-뱅 신이난다 소년 철부지 아가야

삐-리리 빼-뱅 춤을 춰봐

내가 웃을 때까지-

떼그르르 빼-뱅 춤을 춰봐

삐-리리 빼 뱅 춤을 춰봐요-

떼그르르 빼뱅 삐리리 빼뱅

누구  누구

자동 인형처럼 신나게-

 

나-는 정말 모르겠어 너를 모르겠어

어쩌면 정말 영원히 모를지도 몰라

더 늦기전에 너를 속속들이 알고싶어

 

네속을 내가 들어가 봤니

말을 해야 알지

너를 다른사람에게 부탁 해 놓고 내가 떠나갈까 봐

 

얘는 말을해도 안돼

그냥 며칠 놔 둬야 해

제 풀에 지쳐서 자동 인형처럼 춤추며 놀때까지

 

나는 정말 모르겠어 너를 모르겠어

어쩌면 영원히 모를지도 몰라

내가 떠나기 전에 너의 마음을 나에게 보여봐요 어서

어서

 

얘는 말을 해도 안돼

얘는 말을 해도 안돼 전혀 눈치를 못 채나 봐

얘는  말을 해도 못 알아 들어 정말 안돼....

 

 

 

-여의도 시인-2009.8.24.노래(랩) 가사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