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시인 2014. 12. 9. 16:19

 

백년해로

               여의도시인

 

당신이 내 뼈 중의 뼈요 여보당신 내 살 중의 살이라

당신은 영원한 내 짝 내 사랑이요

지나보니 한 평생 같이 했구려

마주 본 당신 밖에 이 장미꽃 받을 사람 없어 요

날이궂 으나 세상이 험해도

우리 남은 날 행복하게 잘 잘 살아요

 

-여의도시인-2014.12.9."백년해로"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