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시인 2013. 3. 23. 10:35

멘붕

          여의도시인

 

나참어이없어 그냥 의자에 주저앉아

한 참을 내가멍 하니 있어

사귀는 사 람 새로 생겼으니

그냥 한번만 잊어 달 래

그 렇게~ 그 렇게 사랑할 거 면

왜 했니~ 왜 날 흔들어~ 놓고 오오 오오오

그 렇게~ 그 렇게 니맘대로면~

왜 날 택해 서 어 어 어왜 더 힘들게 하니 

난 지 금 정신 차릴수가 없 어

 

-여의도시인-2013.3.23."멘붕"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