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땅끝마을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땅끝마을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약 40여일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바다에는 적조, 땅에는 녹조 현상이 일어났죠~
이러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부여사이버연구회원들은 땅끝마을인 전남 해남으로
피서겸, 견학을 다녀왔답니다~~
울 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청정지역인 해남~
"해남에다녀왔습니다" 농장을 방문!
농가에서 생산부터 수확, 가공, 장류 판매, 체험 등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하게 잘 꾸며진 농장이 아닌...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담은 그런 시골농장 그대로였습니다.
부여군 사이버연구회원들...인증샷 날려봅니다.! ㅋㅋ
부여군 사이버연구회원들은 부여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담당 박갑순 선생님 인솔하에 "해남에다녀왔습니다" 농장과
몇군데의 농원을 더 다녀오기로하고 go~ go~ 씽!
전통 장 명인이신 이승희 대표님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회원입니다.
전통 장류 생산과 가공을 위해 정성과 연구개발을 쉴새없이 하고 있으며
세상에 꺼지지않는 향기를 남기고 싶다는 명인중의 아름다운 명인이십니다.
예전엔 4시간은 걸려야 땅끝마을에 도착 할까 말까했었는데..
요즘엔, 고속도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 3시간으로 단축!
"해남에다녀왔습니다"농장에 사이버연구회원 일행은 11시 30분도착!
쥔장님이신 명인 이승희 대표님의 후한 특별 점심메뉴로 식사 한 후
명인의 노하우를 듣기로 하였답니다.
점심메뉴는 이승희 대표님께서 직접 손과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담은 장아찌들과 직접 만든 두부를 활용한 특별메뉴였는데
특이한 것은 색다른 장아찌 종류~!!
비비추짱아찌와 냉이쨩아찌가 맛도 독특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달하산 농장의 유기농밤산에도 비비추가 많은데....
내년 봄엔, 저도 비비추로 장아찌 담가
밤따기 체험행사에 맛있는 먹거리로 등장시켜야 겠어요~
맛난 점심을 먹고 명인 이승희 대표님의 특강을 들으며
"해남에다녀왔습니다."농장에서 우리는..
숙박, 체험, 요식업에 대한 많은 것을 제대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수호1004님(김형옥 전사무국장), 문바위댁님(양인숙), 영지님(정순영)~!
발 빠른 부여사이버연구회원들 SNS를 하느라... 정신들 없네요~
역시 전국의 사이버농업인들은 뭔가가 다릅니다요~!
강의가 끝난 후 농장견학을 하며 한바퀴 둘러보니....
농장 뒷곁에는 양파와 마늘농사를 많이 지으셔서 하우스 안에
쫘악 걸어 놓은 광경도 눈에 띄였습니다.
사소한 것도 눈여겨 배우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제는 장류생산 전문 농장이 된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농장~!!
이승희 대표님은 2009년 해남 농업인대상과 세계농업기술을 수상하고,
2010년 대한명인협회에서 지정한 전통된장 대한명인이십니다.
그리고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농장은
전통음식 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전국에서 많은 단체와 도시민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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