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투병일기(치매 간병 일기)
위로의 말씀
여의도시인
2009. 8. 3. 10:26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51장1절-3절
나의 아버지가 오늘은 2층계단을 내려가서 정원 울타리 나무를 살펴보고 다시 계단을 올라 오셨습니다
2009.4월 쓰러지셨을때에는 사경을 해메셨는데 주님의 은혜로 병과 싸워 이기고 회복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말씀을 옮겨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운때일수록 힘을 내라고 위로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멀지 않은 날에 나의 아버지가 예전처럼 교회에 출석 할 것으로 믿고 우리 가족은 아버지와 함께 기도로 이기고 있답니다
주를 믿는 모든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심에 이사야 51장3절의 말씀처럼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