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이제 너를 알아 볼 수 있네

여의도시인 2011. 4. 8. 22:59

 2011.04.09.20시35분경 개화모습입니다^^

기대했던 꽃에 무늬는 안들었어도 예쁘네요~

 

 

이제 너를 알아 볼 수 있네

                                여의도 시인

 

내일이면  필 것 같은데

어느 새 추운 겨울 지나고

내가 못 봤던 너의 가슴이 꽃 망울 되어 피려 해

그렇게 아팠던 것이 너를 아름답게 해

슬퍼하고 외로웠던 그 얘기가

꽃이 되어

꽃이 되어서 나에게 얘기하네

나는 이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이렇게

내가 너를~~~

 

-여의도시인- 2011.4.8."아픈만큼 아름다운 꽃을 이제 내가 바라보는가" 를 적다

 

 

 

이 꽃망울이 더 희망을 주는 듯 한데...피어봐야 알겠죠^^

약간 색변이가 있거든요

잎에 무늬처럼 무늬가 ㅎㅎㅎ

 

어제보다 오늘아침엔 꽃이 더 예쁘게 터지고 있네요(2011.4.9.아침6시20분경)

 

 

 

2011.4.9. 14시 35분경개화모습 (아래)

 

2011.4.10.13시51분경 모습^^

 

꽃잎 끝에 백 복륜을 두른 것인가요 다른 꽃보단 여백이 있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