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것들

[스크랩] 이젠 농업도 무인헬기 시대!

여의도시인 2010. 8. 19. 16:18

여러분! 외국에서 개인비행기를 타고 광할한 농장에서 병해충 방제작업을 한다는 얘기들어 보셨죠?

두두두두두~~~ 헬리콥터가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논 위로 날아올라 병해충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헬기의 하향풍을 이용해 작물을 흔들면서 약제를 살포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업 현실은 할 일에 비해서 농업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농업에도 신기술이 등장했답니다! 바로 무인헬기방제입니다~ 글자그대로 사람이 타지 않고 방제작업을 하는 헬기랍니다!


- 무인헬기방제 현장입니다.

 

무인헬기방제작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농약을 장착한 무인헬기 모습입니다.  실제헬기와 같은 모양으로 생겼는데 크기만 축소된 형태입니다. 좌우양쪽에 약제를 장착하고, 농약 살포작업을 한답니다.

 

 

 

이렇게 조종사분께서 헬기를 원격으로 조종한답니다. 헬기 조종은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진농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기에 무인헬기조종자격증하나 획득해 두면 귀농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벼농사 작업의 대부분이 기계로 이루어지지만 유달리 방제작업은 인력의 의존도가 높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작업입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을 무인헬기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방제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 무인헬기방제에 관한 장단점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장점은 현재 농촌에서 인력 수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정말 좋 은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제를 원액으로 쓸 경우 단가가 높다고 하네요. 이 부분 역시 시간, 인건비를 비교해보면 무인헬기방제가 실리가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기상상황(바람의 세기)에 영향으로 바람세기가 강해진다면 공중에서 분사한 약액이 원하는 위치까지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치 않은 공간과 작물에 약액이 날아가 수질과 작물에 2차적인 환경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위험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비록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전 무인헬기방제기술이 유용하다 생각하는데요. 단점을 보완하면 선진농업실현에 더욱 도움이 될 듯합니다.


무인헬기방제에 관한 소감을 취재하던 중 무인헬기방제에 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농촌은 연로한 분들이 많아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남편이 없으신 분들은 정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무인헬기방제가 되면서 수고를 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인헬기방제작업에 쓰이는 농약이 공중에서 살포되면서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주변으로 흩날리게 됩니다. 시골분들은 아무런 장비 없이 방제작업을 구경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해결되어야 할 것 같다고 문제점을 제기해주셨습니다. 또한, 신청한 농가만이 아니라 의무적인 무인헬기방제를 실시해서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 무인헬기방제를 살펴보면서..
아직은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학생이지만 우리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면서 일손 절감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해결을 위해 무인헬기방제는 앞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보급되어야 할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의 경쟁력을 위해서 중앙부처는 물론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이 아낌없이 이루어 질 때 더욱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점을 끝으로 기사를 마칩니다.

 

 

     

 

 

정 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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