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777

소금과 빛

여의도시인 2010. 7. 16. 00:19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고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 5장 13절~16절

 

예수 그리스도께선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소금과 빛처럼 세상에 선한 삶을 살아

믿는 자의 착한 행실이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므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믿는 자의 허물과 죄악이 참으로 부끄럽다

나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세상의 부채를 다 갚지 못해 늘 마음이 무겁고 아픈 가시로 양심을 늘 찌른다

언제 다 갚아서 그 가시가 내 영혼에서 빠지고 위의 성구를 읽으면서도 마음이 가벼워 질는지....

허나 분명한 것은 착한 행실을 살라고 예수께선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믿는 자들이 이를 배워 알고도  죄를 범하는 나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교회가 지탄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하나님 아버지이시여 나의 죄악과 허물을 용서 하옵소서

저에게 능력을 주시어 세상에 진 빚 속 시원히 다 정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의도 시인- 2010.7.16."어제의 뉴스를 보면서 믿는 자의 나약함을 느끼며

                    세상 사람 앞에서  나의 부끄럼을 또 봤다"를 적다